영화 "미드웨이"(2019) 짤막 리뷰 봐봐요

스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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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point.nhn?code=하나 866개 5#pointExpertTab

가뭄으로 달콤하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전쟁영화. 오랜만에 퓨리 다음에 볼만한 전쟁영화가 국내에 개봉했네요.태평양 전쟁 중 가장 중요한 해전인 미드웨이 해전을 중심으로 한 영화입니다.실화를 기반으로 한 문재가 극적이라고 한다 영화 보면서 "아, 이거 영화적 연출 아니야?이런 분들이 좀 있을 텐데 대부분 실화였대요.가타부타 말이... 쉽게 평을 쓰자면, 이 영화는 미드웨이 해전에 치중하기보다는 엔터프라이즈(미 해군 항공모함당시 참전)와 딕 베스트(미드웨이에서 Japan 항모를 동시에 격침한 에이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그래서 미드웨이 해전에서 시작해 미드웨이에서 끝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미드웨이 해전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나쁘지 않다고 설명하기 위해 둘리틀 특공대, 진주만 공습, 산호 해전 등 많은 태평양 전쟁 시기 전투가 자주 등장합니다.이쪽에서 생각은 영화라는 매체로 후견하기에는 택무... 많은 글재주가 다닌다 보니까 너무 빨리 지나가고 마스크로 모르는 사람들은 이게 왜 여기서...? 이건 뭐지...? 라는 느낌이 강해지네요...하지만 의외로 급강하 폭격기가 쿡쿡 찌르는 장면이 나쁘지 않고 뇌격기가 필사적으로 나뉘어 나쁘지 않은 일이야. ​ 미 해군을 엿 먹인 1등 공신 mk.14어뢰 나쁘지 않다.등 의외로 여러곳에서 고증을 해주었습니다. ccg가 예산부족으로 가끔 좀 엉성한곳이 보여서 아쉬웠습니다.아무튼 총평으로 아는 사람들, 특히 이런 쪽에 기초지식이 있는 사람은 와! 배우들, 싱크로율! 엔터프라이즈! 요크타운! 이라고 보는 영화인데 기초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쉽게 지나가지 못하는 장면이 이해되지 않아서 흥미가 많이 떨어질 것 같아요.(이런 일로 우리 나쁘지 않은 우리 전쟁영화에서도 항상 로맨스 넣듯이...) 아무튼 저는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요즘 이 영화때문에 모형상점에서 미해군 아이템을 구하기가 어려워서요. 저도 매진이 되기전에 주문하러 가야겠습니다. ㅋ